[맛집] '브레라' - 이탈리안 레스토랑 / 미슐랭 1스타

회사에서 공가를 받고

건강검진을 받고

점심은 죽을 먹으란다

그리고 하루동안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라고...

배고픔을 이끌고 본격적인 점심을 찾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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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탈리안 맛집을 찾다 찾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맛집을 찾았다

게다가 미슐랭 1스타라니

그때 간 그 맛집

이번에 다시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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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브레라

map.naver.com

위치는 버티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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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부터 남다르다. 치킨&바 아님.

강렬한 레드. 하인츠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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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

사실 옆에서 보면 동네 치킨집 같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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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빠졌네

영롱한 2018 미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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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마크?

어릴 때 좋은 제품에서 보던 Q마크...

음식의 품질이 좋다는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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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2018, 2019, 2020 3년 연속이다

(아까 2018년 보고 실망하셨던 분들 없었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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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인증?

처음 보는 식신 인증 마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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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메뉴판

코로나라 QR 메뉴판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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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다

느낌있는 메뉴판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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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있는 벽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

실제로 주인이 외국인이고

식사하는 외국인도 많다.

점원도 한국인이 있는데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다보니 한국인 점원을 뽑은 느낌

외국인 점원 중에도 한국말 할 줄 아는 사람있으니

주문 걱정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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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

식전빵 식감이 독특하다

식빵과 바게뜨의 중간 정도

생각보다 바삭해서 과자 먹는 느낌

알새우칩 같기도 함...

마요네즈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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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투치네 with 크림소스 and 버섯

크림소스 파스타가 먹고 싶었다

맨날 스파게티만 먹다가

뭔가 이태리 음식 좀 아는 한국인으로 보이고 싶어서

페투치네를 시켜봤다

이탈리안 칼국수, 이탈리안 쌀국수 식감

고소한 크림소스에 버섯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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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피자

토마토 피자중에 뽀모도로가 있었다

사실 뭔지 모르고 시켰다

바질이 바질바질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데

한국인에겐 호볼호 갈릴듯

토마토 소스가 신맛이 강하다

토마토를 많이 갈아 넣은건지

식초를 넣은건진 모르겠지만...

원래 이태리 사람들이 이렇게 먹는건가 싶기도

(아시는 분 댓글 좀)

기본적으로 도우가 얇은 씬 피자

그래도 식감은 굉장히 좋다

토핑있는 곳은 촉촉하고 도우는 바삭

화덕에서 구워서 불맛도 난다

그나마 바질이 신맛을 좀 중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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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

저 빨간 하이바처럼 생긴 것이 화덕

허름해보이는 인테리어가

진짜 유럽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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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1991offi&logNo=221211693654&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view=img_23

작년에는 이탈리안 만두라고 하는 요 라비올리를 먹었었다

라비올리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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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파스타나 피자 종류가 상당히 많다

다만 메뉴판은 영어랑 이탈리안 섞여있어서

뭐가 뭔지 공부를 하고 가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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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 정도는 가보고 싶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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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galaxywave/222144427031

[맛집] '브레라' - 이탈리안 레스토랑 / 미슐랭 1스타